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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UST 1달러 패깅이 깨진 이유는?

콩콩이콩콩이 2022. 5. 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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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의 UST 1달러 패깅이 깨진 이유는? ]



- UST는 테라 생태계에서 탈중앙화 방식으로 운영되는 스테이블코인. 테라 알고리즘에 따라 1개의 UST를 1달러 가치의 LUNA와 교환해주기 때문에 UST의 가치가 1달러에 연동됨

- 현재 LUNA의 시가총액은 226억달러이고, UST의 시가총액은 187억달러임. UST의 시가총액이 17% 증가하면 LUNA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음

- 이는 LUNA를 모두 팔아 현금화해도 1달러에 가격이 연동되는 UST를 지지해줄 수 없음을 의미. 이에 LUNA와 UST 시가총액이 근접해질 수록 우려감이 높아지는 것

- 테라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준비금(Reserve)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비트코인은 0.98달러에 교환해줌), 4pool(UST, FRAX, USDT, USDC)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어 수단을 구축 중(도권의 아침 트윗으로 단기적으로 소폭 반등)

- UST는 과거 68번의 디페깅에도 결국엔 다시 페깅을 회복한 이력이 있음

- 다른 관점에서는, 트론 등 경쟁 L1 프로젝트들이 스테이블 코인의 출시가 UST에 대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음

- UST는 이미 시가총액 순위 10위 토큰이 되었고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 다만 어느정도의 리스크도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을 필요

 

출처:크립토다이어리 (https://t.me/c_rypto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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