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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가 이른바 돈 버는 게임(P2E)으로 올해 상반기 해외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티랩스는 4일 게임 내에서 유통되는 캐릭터, 아이템 등의 게임 재화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형태로 개인 자산화하고, 가상자산으로 거래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분기 게임 내에서 통용될 가상자산 발행 및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 승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는 고유 스킬 및 조합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와 동료 육성, 커스터마이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지난 수년간의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티랩스의 블록체인 기술적 역량을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에서 한층 진보된 성과로 집대성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는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 라이선스가 적용된 버블 슈터 기반의 캐주얼 퍼즐 장르 게임이다. 시티랩스는 지난해 11월 하루엔터테인먼트와 ‘아기상어 버블퐁 프렌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내 블록체인 부문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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